현대홈쇼핑은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코미디언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진행하는 고정프로그램 `당신 없이 못살아`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연예인 부부가 홈쇼핑에 고정 출연해 쇼호스트 역할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 70분 동안 신혼살림 노하우와 재치 있는 입담을 앞세워 생활·주방용품을 판매한다. 윤형빈 씨는 “다양한 상황극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