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스마트개발자협회는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유클라우드 비즈` 확산과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확대를 위해 21일 협약식을 열고 공동사업에 나선다.
KT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커뮤니티 회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SW 개발자 커뮤니티 활동을 돕는다. 스마트개발자협회는 커뮤니티가 KT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며 제시한 개선사항, 의견을 분석해 유클라우드 비즈의 상품화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전략적인 상생 협력 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한다.
스마트개발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개발자 커뮤니티는 양질의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개발자 간 활발한 아이디어와 기술 공유로 커뮤니티 활동이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