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임베디드학술심포지엄(ISET 2013)이 23일과 24일 이틀간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대한임베디드공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의료와 스마트그리드, 자동차 등에 접목될 사이버물리시스템(CPS)에 대한 다양한 연구동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CPS는 자동차와 의료, 에너지 분야 물리적 시스템에 SW와 주변 환경을 실시간 통합한 차세대 임베디드 시스템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강근 미국 미시간대 석좌교수와 시뤼 제인윈 대만 중앙연구원 교수, 김민영 경북대 교수, 강영철 KETI 팀장 등 임베디드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상혁 ISET 조직위원장은 “사이버시스템과 물리시스템을 통합한 미래형 임베디드시스템 CPS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ETRI, DGIST, 포항공대 이동단말내장형SW연구센터, 영남대 무선RIC, DGIST CPS글로벌센터 등이 공동주관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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