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실제 나이가 드러났다. 본인이 주장한 나이보다 세 살이 많다.
낸시랭의 최측근은 eNEWS측에 "낸시랭은 1976년생으로 올해 38살이 맞다. 그동안 본인이 1979년생으로 주장해왔지만 이는 거짓"이라고 제보했다. 프로필상 낸시랭은 1979년생으로 기재되어 있만 1976년생이 실제 나이다.
지난 4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낸시랭의 나이가 거짓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낸시랭은 "1979년생이 맞다. 아닐 경우 어떤 책임도 지겠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나이도 거짓이라니 실망이다", "이제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