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명문대학교 전문 교육원 ‘메타국제교육원’은 오는 6월 28일까지 자체 개발한 ‘메타 EAP 프로그램’의 2014학년도 11기 수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타국제교육원의 ‘메타 EAP 프로그램’은 호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국내에서 미리 어학코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호주 현지와 같은 전공과목 수업과 더불어 360시간의 영어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메타국제교육원이 실시하는 이번 수시모집은 국내입시제도와 무관하며 고등학교 내신 및 자체 영어테스트를 거쳐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국내 입시제도와 교육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학생일지라도 얼마든지 장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국제교육원은 호주 명문대학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우선 호주국립 울런공대학교와 호주해양대학교로부터 37개 학과의 국내 과정 교육을 승인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에 해당 대학의 1년 과정을 국내에서 이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울런공대학교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평가한 2009년 세계대학랭킹에서 세계 고용주가 가장 선호하는 94위에 선정되면서 국내의 서울대학교 (153위)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호주해양대학교의 경우 호주정부로부터 3조원에 이르는 지원을 받게 되면서 전세계 해양 관련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메타국제교육원을 통해 엔지니어링 학부에 입학하게 되는 여학생에게는 여성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1년치 기숙사비의 75%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메타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호주로 유학을 떠나는 한국 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어학 또는 학과적응 문제로 4년 내 대학을 졸업하는 유학생 비율은 현저히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메타국제교육원의 EAP 프로그램은 유학비용은 물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시 모집요강 및 관련 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metaed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