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중구청에 후원금 3000만원 전달

한국석유공사는 울산광역시 중구청에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 3000만원 중 1000만원은 중구지역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되며 2000만원은 중구지역 무료급식소 12개소와 아동복지시설 9개소에 전해질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내년 본사 이전에 앞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중구지역 후원금 2500만원과 학교발전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지원 금액을 1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익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과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참가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