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21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위기관리와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제5회 시큐리티 포럼 2013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롭게 대두되는 융합보안 위협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신 보안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3·20 금융기관 전산망 마비사태 등 국가적 위기로 떠오르는 사이버테러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IT와 융합하는 산업의 새로운 보안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융합보안 발표도 이뤄졌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IT가 급격히 발전하면서 모든 분야에 활용되는 만큼 보안위협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다”며 “포럼으로 새로운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