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라이(대표 임은선)는 한남, 옥수, 금호 지역까지 배달영역을 확장하고 이에 발맞춰 다양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 서초, 송파 등 일부 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오프라인 맛집 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던 푸드플라이는 고객의 끊임없는 지역 확장 요청에 맞춰 한남, 옥수, 금호 지역까지 배달 영역 확장을 결정했다. 또 다양한 제휴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제휴를 맺고 강남 지역 7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불어 삼성동 도심공항(CALT)과의 제휴로 푸드플라이에서 음식 배달 시 도심공항에서 출발하는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6월 개최하는 세계적인 뮤직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를 후원한다. 푸드플라이는 주문 배달 고객 추첨을 통해 울트라 코리아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푸드플라이 임은선 대표는 “향후 보다 넓은 지역으로 확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제휴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플라이는 지난해 매출액만 14배 성장, 월 평균 27% 성장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액 월 1억을 넘는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