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회 디지털교과서협회장은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교육 생태계`라는 주제의 창립 기념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협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세미나에는 LG전자·마이크로소프트·KT·SK텔레콤·능률교육·두산동아·미래엔·비상교육·지학사·YBM 등 주요 회원사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양태회 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학습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려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공동의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교과서협회는 앞으로 디지털교과서 시범학교 운영, 디지털교과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