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충전 20초면 OK!

`휴대폰 충전 20초면 OK!`

미국 10대 소녀가 20초 만에 휴대폰 충전을 완료하는 `슈퍼 축전기`를 발명했다고 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 링브룩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샤 크하레는 인텔이 주최한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l ISEF)에서 초고용량 축전지를 선보여 5만달러(약 5600만원) 상금을 수상했다. 슈퍼 축전지는 휴대폰 배터리에 부착하는 1인치 크기의 에너지 저장장치다.

미국 18세 소녀 이샤 크하레가 핸드폰 충전을 20초에 완료하는 축전지를 개발했다.<사진출처:인디아넥스프레스>
미국 18세 소녀 이샤 크하레가 핸드폰 충전을 20초에 완료하는 축전지를 개발했다.<사진출처:인디아넥스프레스>

크하레는 “축전지는 작은 용량에 많은 에너지 충전이 가능한 저장기기”라며 “구부러지는 성실이 있어 디스플레이와 옷, 의류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