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충전 20초면 OK!`
미국 10대 소녀가 20초 만에 휴대폰 충전을 완료하는 `슈퍼 축전기`를 발명했다고 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 링브룩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샤 크하레는 인텔이 주최한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l ISEF)에서 초고용량 축전지를 선보여 5만달러(약 5600만원) 상금을 수상했다. 슈퍼 축전지는 휴대폰 배터리에 부착하는 1인치 크기의 에너지 저장장치다.
![미국 18세 소녀 이샤 크하레가 핸드폰 충전을 20초에 완료하는 축전지를 개발했다.<사진출처:인디아넥스프레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5/22/431364_20130522134614_273_0001.jpg)
크하레는 “축전지는 작은 용량에 많은 에너지 충전이 가능한 저장기기”라며 “구부러지는 성실이 있어 디스플레이와 옷, 의류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