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배우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이 배우는 드라마 `연개소문` 등에 출현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우 최모(37)씨는 지인 소개로 만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A씨를 서울 청담동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월 최 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 13일 최 씨를 구속했다.
네티즌들은 "제2의 박시후?", "연개소문 배우..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