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영화 게임 등 스마트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앱)을 7인치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공유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폰터스 PM-400G`를 23일 출시했다.
폰터스 PM-400G는 LG유플러스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미러링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영상과 음성을 별도의 선 연결 없이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지니 2D 최신 버전을 내장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직관적인 주행정보를 제공하며 부드럽고 정확한 길안내, 고화질 영상 재생 능력을 자랑한다.
서상학 폰터스 사업실장은 “PM-400G의 미러링 기능은 개인 스마트폰 화면을 내비게이션 하나로 공유할 수 있어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