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윤석금 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웅진홀딩스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사내 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주석 웅진그룹 총괄부회장과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이사도 사내 이사로 재선임됐다.

웅진홀딩스, 윤석금 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이재진 웅진홀딩스 사업총괄본부장과 한상교 전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무는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웅진홀딩스 관계자는 “최대주주로서 1년 이사 임기가 끝나 재선임한 것일 뿐 다른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후인 지난해 10월 웅진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뒤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