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래연구위원회와 빅데이터 센터는 오는 3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포럼` 비전 선포식과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포럼 운영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서울대 부총장은 개회사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창조적 산업경제 견인과 국민복지 향상`을 비전으로 범국가적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을 선언한다.
토론회에는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최양희 서울대 교수, 김상헌 NHN 대표 등이 참여해 빅데이터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 분야,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 정책 분야 빅데이터 현안을 점검하고 연구개발(R&D) 청사진을 제시한다.
서울대 관계자는 “향후 중소기업에 교육, 분석 서비스,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한 창업 도우미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