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제23회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에서 특별상 수상

볼보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3회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에서 자사 안전전략팀 엔더스 에우헨손(Anders Eugensson)이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 안전전략팀 엔더스 에우헨손(가운데)이 제23회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볼보자동차 안전전략팀 엔더스 에우헨손(가운데)이 제23회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엔더스 에우헨손은 1985년 볼보차동차에 입사한 이래 안전센터 책임자 등을 역임하며 볼보자동차의 미래 안전기술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스웨덴 정부 안전 정책인 `비전 제로` 프로그램과 보조를 맞춰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고를 제로로 만든다는 비전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 혁신과 안전 시스템 개발에 힘써왔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