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이하 티몬)는 30일 지난 4~5월 동안 판매한 전국 워터파크 할인 티켓(6월 사용분)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30% 상승했다고 밝혔다.

티몬이 지난 4~5월에 판매한 워터파크 관련 딜은 총 18개로 현재까지 판매한 티켓은 11만2000여장으로 집계됐다. 거래액은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을 포함해 27억원을 웃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총 11개 딜에서 1만9000장을 판매, 5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티몬 관계자는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6월에 사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티켓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평균 기온 상승과 주말 여가 시장 확대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