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설법인 3.1% 증가

중소기업청은 4월 신설법인 수가 637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6183개)보다 3.1%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수치로는 신설법인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높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전년 동월보다 각각 6.9%, 3.2%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1.4%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3.5%)·50대(7.8%)·60대(16.6%)가 전년 동월보다 늘어났으며 성별로는 남성(2.3%)과 여성(5.9%) 모두 증가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