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흥남)은 30일 중국 칭화대학교(총장 천지닝)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교환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SW), 빅데이터, 지식 마이닝, 5세대 이동통신, 차세대 방송기술, 융합기술 분야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5개 워킹그룹을 구성, 공동연구와 표준화, 공동세미나, 인력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흥남 원장은 “이번 양기관의 연구협력 협정 체결을 기반으로 향후 ICT 전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