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마스터 클래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 강연회, 오는 7월29일 한국서

'협상 마스터 클래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 강연회, 오는 7월29일 한국서

오는 7월 29일 개최되는 ‘협상 마스터 클래스 in SEOUL 2013(Negotiation Master Class in SEOUL 2013, 이하 ‘협상 마스터 클래스’)’에 대해 와튼스쿨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가 직접 홍보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협상 마스터 클래스’는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 코스를 압축하여 2일 워크숍으로 구성한 강의이며, 미국과 유럽, 중동, 중국 등에서는 이미 VVIP를 대상으로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는 소수정예 실전 협상 강의다.

한국에서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저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출간한 에이트 포인트에서 주최하여 오는 7월 서울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연 및 저술은 에이트 포인트가 독점 에이전트를 겸하고 있다. 에이트 포인트의 최윤혁 대표는 “교수님 역시 한국에서의 첫 강의에 큰 의미를 두고 계신다”며 “이 강의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본인이 직접 얘기하고 싶어 하셨다”는 말로 다이아몬드 교수의 의도를 전했다.

아부다비 커머셜 뱅크, 강의 후 2억 2700만 달러 이상의 수익 올려

다이아몬드 교수가 직접 작성한 서신과 영상에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실제 증언과 추천이 줄을 잇는다. 서신 내용에 따르면 아부다비 커머셜 뱅크에서는 이 강의 직후 2억 2700만 달러(한화 약 2500억 원)에 달하는 이익을 보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강의를 가리켜 “올해 최고의 투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씨티뱅크,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세계적인 금융회사에서도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 모델로 많은 이익을 올렸음을 알 수 있다. ‘돈’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냉정한 투자은행들이 선택한 협상 모델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끄는 부분이다.

‘협상 마스터 클래스’가 금전적 이득 외에도 많은 것을 안겨준다고 주장하는 다이아몬드 교수는 “내 협상 모델을 사용한다면 삶에서 무엇이든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뉴욕타임스>의 퓰리처상을 수상한 기자로 시작하여 변호사, 컨설턴트인 동시에 모교인 와튼스쿨 교수로 그간 쌓아온 화려한 경력에 전 세계 50 개국 3만여 명에 걸친 강도 높은 리서치가 더해져 만들어진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식 협상법’ 덕분에 얻을 수 있는 결과다.

통념을 깨는 공격적 협업Aggressive Collaboration

홍보 영상에는 한국의 ‘예비 수강자’들이 궁금해 할 질문에 미리 대답하는 형식으로 메시지를 담았다. 1800달러, 한화 198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강의료에 대한 우려 역시 다이아몬드 교수의 자신만만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한 번에 해결된다.

“이 강의료의 1,000배에 해당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사실 그 효과를 생각하면, 강의료는 더 비싸게 책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존의 협상 강의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그는 매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제 협상 모델은 기존의 협상 툴과 완전히 다른 방법입니다. 상대보다 우위를 차지하려는 모든 방법, 이를 테면 힘의 사용과 지렛대 효과, 협상 결렬 시 사용할 대안책인 BATNA 등은 옛날 방식에 불과합니다. 일례로 하버드 협상 코스가 잘 알려져 있는데, 저 역시 하버드 협상 연구소에서 부책임자로 일했습니다. 재미있는 건, 통념을 깨는 제 협상 모델을 바로 하버드 협상 연구소에서 일했을 때 만들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듯 상대와 함께 힘을 합쳐 원하는 것을 더 얻는 전략을 그는 ‘공격적 협업Aggressive Collaboration’이라 일컫는다. 그가 몇 십 년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 모델Getting More Negotiation Model’의 기초를 이루는 개념이다. 다이아몬드 교수의 말에 따라 이 강의에 참가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20억 원에 이르는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매력적인 계산이 나온다. 이처럼 자신 있게 자신의 강의를 얘기하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의는 지난 15년간 와튼 스쿨에서 가장 비싼 강의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협상 마스터 클래스’는 와튼 스쿨의 강의 중에 최고의 엄선된 케이스만을 사용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상에 있어 최고 권위자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신의 한 수’를 경험하게 되리라 짐작해본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트 포인트 홈페이지(http://www.eightpoint.co.kr)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