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30일까지 할인·제휴 혜택을 한 번에 제공하는 `쇼핑 혜택 발전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 발전소`와 OK캐쉬백, T멤버십, 카드할인 등을 묶은 `혜택 발전소` 두 가지로 나눠 운영한다.
`쿠폰 발전소`는 신규고객과 올해 첫 구매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최대 50%할인 쿠폰을 매일 1만장씩 지급한다. 11번가 전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혜택 발전소`에서는 OK캐쉬백 적립, 사용 혜택과 카드 추가 할인을 동시에 제공한다. OK캐쉬백 할인 대신 적립을 선택하면 구매 카테고리 제약 없이 포인트를 130%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를 사용하면 11%를 추가 차감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추가할인` 문구가 삽입된 상품은 신한·KB국민·삼성·롯데 등 8대 카드 사용 시 할인 한도 제한 없이 최대 11%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