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전방과 후방 영상을 HD급 고화질로 저장하는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G70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0만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후방 모두 1280×720 크기 HD급 고화질 영상을 30프레임으로 녹화한다.
![아이나비 G700](https://img.etnews.com/photonews/1306/436309_20130603144944_766_0001.jpg)
전방은 물론 후방 카메라에도 차량 외부에서 블랙박스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등과 주차 중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영상을 저장하는 `동작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충격 전후 20초를 녹화하는 일반 블랙박스와 달리 최장 1분을 녹화할 수 있다.
본체와 거치대를 일체화했으며 후방 카메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원하는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아이나비 G700은 후방카메라가 기본 포함된 패키지로 출시되며 출시가격은 16GB 제품이 34만9000원, 32GB 제품이 39만90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