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공공정보 활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NHN은 지난 2012년 9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공정보 활용 관련 세미나를 연 이래, 제주, 대전 등 지방에서 공공정보 활용 사례 및 전략에 대해 공공기관 담당자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빅데이터 등 공공정보 최신 트렌드를 중심으로 부산 버스 정보 활용, 박물관 정보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정보 활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NHN은 자사의 공공정보 활용 사례와 전략을 소개한다.
김지현 NHN 제휴협력실 이사는 “이용자들의 일상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공공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정보 활용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민·관이 공공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정보 활용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온라인(onoffmix.com/event/15438)으로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