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키스신이 화제다. 이승기와 수지의 극중 첫 키스 장면이 수지팬들을 들끓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7회에서 최강치(이승기 분)와 담여울(수지 분)은 구월령(최진혁 분)에 의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을 가까스로 모면했다.
방송분에서 두 사람은 월령이 사라진 뒤 목숨을 건진 것과 관련,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 강치는 "널 잃는 줄 알았어. 그게 너무나 무서웠어"라며 여울을 끌어안았다. 애틋한 포옹으로 애정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거듭 확인했다.
강치는 "사실은 말이다 여울아 너는 내게 가장 소중한 이다"라며 "네가 없인 나도 의미가 없다"고 여울을 향한 사랑을 다짐했다.
네티즌들은 "둘의 사랑 드디어..", "적나라한 키스신에 가슴이 뛴다", "이승기, 수지 팬들 못견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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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가의서 키스신, 이승기-수지 두근두근 이 장면 다시보기](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6/04/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