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으로 음악 듣다 교통사고? 유어버드 이어폰이면 안심!](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6/04/22.jpg)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길을 걷다가 차가 오는 소리를 미처 듣지 못해 교통 사고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11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는 이어폰을 꽂고 기찻길을 걷던 37세 남성이 화물용 기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사고 당시 그는 기차의 경적 소리를 듣지 못했고 기차가 바로 앞에 근접할 때까지도 위험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의과대학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역 내 이어폰 착용으로 인한 부상자가 2004년에는 불과 16명이었으나 2011년에는 무려 47명으로 크게 늘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이 주 원인으로 지목됐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기차의 경적소리는 매우 크고 이를 듣지 못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많은 이어폰들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사무실이나 집 등 실내에서 음악감상을 할 때 보다 깨끗하고 높은 수준의 음질을 선사하지만 길을 걷거나 야외에서 운동을 할 시에는 사고 위험을 몇 배나 높인다. 때문에 야외 활동 시에는 그에 맞게 설계된 전용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유어버드사의 인스파이어 이어폰은 외부 소음을 적절히 여과시키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도 주변 환경의 소리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철인 3종 경기 운동선수 출신의 창업자들이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격한 운동에도 빠지지 않는 트위스트락 기능, 땀이나 물에 젖지 않는 방수 기능 등 운동 선수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췄다.
해외에서는 2013 CES에서 Design & Engineering Showcase Award를 수상하는 등 이미 그 기술력과 디자인 모두를 인정 받은 제품이다. 의학용 실리콘 소재의 이어팁은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만족도를 높였고,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도 넓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KITAS 2013에서 최초로 소개됐다. 국내에는 기본 모델인 `Inspire`, 여성유저를 위한 `Inspire for Women`, 통화기능을 갖춘 `Inspire Talk` 시리즈, 이어폰 스펙에 따라 Duro, Pro, Limited 모델이 출시되어 있다. 암밴드와 추가 리미티드 에디션도 찾아볼 수 있다.
야외 활동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어버드 인스파이어 이어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어버드 공식 수입사인 크리츠월드(www.critzsto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