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남과 결혼 아나운서 정세진은 누구?

11살 연하남과 결혼 아나운서 정세진은 누구?

또 한 쌍의 연상연하 부부가 탄생한다. KBS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5일 인터넷신문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세진은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정세진 아나운서가 KBS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소식이 알려진 것.

예비 신랑은 무려 11세 연하로 알려져 정세진은 또 한 명의 `능력녀` 반열에 올랐다.

박세진은 5년 2개월 동안 KBS 뉴스 9 앵커를 맡은 데 이어 2008년 1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이윤희 앵커와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네티즌들은 "11살 연하와, 능력있다", "연하남이 대세인가",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