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포스텍(POSTECH) 생명과학과 교수가 미국 식물학회 `커레스펀딩멤버십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그동안 독성이나 금속에 저항성을 가지는 식물 내 ABC 수송 유전자의 다양한 역할을 밝혀내는 데 기여했다. `커레스펀딩맴버십상`은 1932년에 제정, 매년 식물 분야 세계적 연구업적을 거둔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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