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대표 최정우)는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14일부터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홈초이스는 지난 4월 나이스게임TV와 제휴를 맺고 인기게임 콘텐츠 4000여편을 확보했다.
![홈초이스에서 서비스될 나이스게임TV 게임토크쇼 `롤러와`.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한주간 게임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6/13/440294_20130613133757_102_0001.jpg)
게임VoD에는 LOL 공식대회로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NLB`와 공성대전액션게임(AOS)의 원조 `카오스`, 프로게이머에게 직접 게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홈초이스는 단순히 프로게이머들이 게임경기를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프로게이머들과 아마추어 고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홈초이스는 방학시즌인 7~8월에 스타크래프트2, 철권, 월드오브탱크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도 VoD로 서비스한다.
최정우 홈초이스 대표는 “디지털케이블 시청자들이 국내 최고 인기게임 콘텐츠를 이제 안방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