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중소기업 사업 활성화의 장이 마련된다.
벤처기업협회(KOVA, 회장 남민우)는 오는 18∼19일 이틀 간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2013 우수 IT기술 비즈라운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 IT중소기업과 수요기업, 투자자간 사업 활성화와 기술 교류가 목적이다.
모바일 제품 및 서비스 등 분야의 32개 기업이 전시 및 솔루션 발표, 투자유치 설명회, 1대1 투자미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국내 통신 3사 및 IT분야 대기업, 연구기관 등 유효 바이어들과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 IT중소기업에게 최적의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에서는 통신 3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 2013 모바일 트렌드 및 전망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IT중소기업에게 최신 IT 트렌드 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IT중소벤처기업들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길라잡이 교육인 IT벤처 창조경영 리더스넷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IT벤처기업 창조경영(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IT융합을 통한 미래 신산업, 신시장 창출(차원용 아스펙기술연구소장) 등이 다뤄진다.
참가 희망 기업과 개인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venture.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