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6년째 MBC 꿈나무축구리그 공식 후원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13일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문화방송과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하는 `경동나비엔과 함께하는 제11회 MBC꿈나무축구리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좌측부터) MBC꿈나무축구재단 강대인 이사장과 경동나비엔 장성환 기획실장이 `제11회 MBC꿈나무축구리그`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MBC꿈나무축구재단 강대인 이사장과 경동나비엔 장성환 기획실장이 `제11회 MBC꿈나무축구리그`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BC 꿈나무축구리그는 유소년 축구 인재와 우수 지도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대 유소년 리그로, 경동나비엔은 축구 인재 양성이라는 대회 취지에 공감해 지난 2007년부터 6년째 후원을 이어왔다.

대회는 U12 육성클럽 리그인 아카데미 리그 20개 팀과 U12 아마추어클럽 리그인 클럽리그 팀을 포함해 전국 150여개 팀, 2만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탁월한 기량을 발휘한 유망주와 우수 지도자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기량을 더욱 갈고 닦아 이청용, 손흥민과 같은 우리나라 대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