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뉴욕한인회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미국 동부지역 동포들과 유대 강화로 중소기업 미국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는 17일 한국과 미국 내 한인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와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협약은 뉴욕 주류사회에 진출한 한인 기업인과 한국 중소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미국 한인 2세와 한국 2세기업인 간 협력포럼 운영, 미국 진출지원 사업 협력, 한미FTA 등 무역 관련 컨설팅 제공, 회원사와 한국 기업(제품) 간 매칭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5월에도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임우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