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뉴트로지나와 손잡고 `쿠부치 사막 살리기` 캠페인 전개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을 운영하는 홈플러스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쿠부치 사막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캠페인 상품 매출 일부로 조성한 기부금으로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 확산을 방지한다. 홈플러스와 뉴트로지나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뉴트로지나 인기상품 7종을 9900원에 판매한다. 상품 매출 1%는 사단법인 미래숲 `지구살리기 녹색생태원` 프로젝트에 기부한다. 이승한 홈플러스 “향후 다양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