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전`을 앞두고 자사 영등포점에서 `응원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입 병맥주 29종(아사히, 하이네켄, 호가든, 칼스버그 등)을 오는 30일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5병을 1만원에 판매한다. 치킨 한 마리와 콜라 500㎖는 한 팩에 담아 기존 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7580원에 판매한다.(치킨팩은 동김해점, 영도점, 밀양점 등 3개 점포 제외) 이란전이 열리는 18일까지 쥐포 19개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