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이던 쌈디와 레이디제인이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센스의 불미스런 사건이 결별 이유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쌈디와 레이디제인이 지난 5월초 6년간의 연인관계를 끝내고 음악적인 동료로 남게됐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17일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이센스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상황에 자책감을 느낀 쌈디가 팀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고, 이로 인해 레이디제인과의 사이가 멀어졌다. 바쁜 스케줄과 음악활동으로 관계가 소원해진 것도 한 이유.
쌈디는 지난 2007년 `론니나이트(Lonely Night)`라는 싱글앨범으로 데뷔한 후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레이디제인은 밴드 `티라미스`의 보컬 출신으로,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실연의 아픔 잘 이겨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