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모 KAIST 총장은 미국 뉴저지주 테넥시 페어레이 디킨스대학으로부터 올해의 동문상인 `피나클(Pinnacle)`을 수상했다.
강 총장은 지난 1970년 페어레이 디킨스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강 총장은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대학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페어레이 디킨스대학은 1942년 설립됐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등이 피나클 상을 받았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