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KISA와 MOU 교환

파이어아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침해사고 탐지 및 대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상 악성행위를 일으키는 공격 IP, 악성코드 샘플 및 관련 조치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공동 워크숍 개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이버보안 관련 다양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드왈트(David DeWalt) 파이어아이 최고경영자(CEO)(왼쪽)가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데이비드 드왈트(David DeWalt) 파이어아이 최고경영자(CEO)(왼쪽)가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을 예방하고 신속한 탐지 및 대응을 위해 국내외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