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침해사고 탐지 및 대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상 악성행위를 일으키는 공격 IP, 악성코드 샘플 및 관련 조치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공동 워크숍 개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이버보안 관련 다양한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을 예방하고 신속한 탐지 및 대응을 위해 국내외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