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와일드스타`, 북미 최고 MMORPG 기대작으로 선정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북미 카바인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와일드스타`가 북미 유력 게임매체 엠엠오알피지닷컴(MMORPG.com)이 선정한 `E3 2013어워드`에서 `최고의 기대작(Most Anticipated)`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씨 `와일드스타`, 북미 최고 MMORPG 기대작으로 선정

엠엠오알피지닷컴은 `최고의 기대작`으로 `와일드스타`와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선정했다. 베데스다가 개발한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기존 PC온라인 외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X박스 원 용으로 내년 중 선보일 예정이다.

`떠오르는 스타(Rising Star)` 부문에는 `아키에이지`가 선정됐다.

이 외에 `최고의 하이브리드 MMO(Best Hybrid MMO)`는 `데스티니`, `최고의 혁신작(Most Innovative)`은 `워해머40K:이터널 크루세이드`, `최고의 출품작(Best of Show)`은 `에버 퀘스트 넥스트`를 각각 꼽았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