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가 액세서리 브랜드 `미인`의 신규 라인업 `미인쉴드(Me-in shild)`를 19일 출시했다.
미인쉴드는 갤럭시S4 전용 제품으로 스마트폰 보호와 실용성을 겸비한 파우치 케이스다. 갤럭시S4 화면이 꺼져있을 때 액정을 보호하는 앞면 커버가 거울을 대신한다. 액정커버 투과율 30%로 액정 확인과 거울 사용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미인쉴드는 파우치 형태의 디자인이 전면을 커버하고 있어 충격과 긁힘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도 갖췄다. 갤럭시S4를 넣은 상태에서 터치와 통화도 가능하다.
앞면커버는 아크릴, 뒷면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블랙 단일색상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2만9000원이다.
애니모드의 미인 브랜드는 지난해 말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전면 커버가 시스루 형태여서 커버를 열지 않고 내용 확인이 가능하고 액정이 꺼진 상태에서 거울로 사용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