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업 교류회를 갖는다.
교류회는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의 시책추진사업 성과 및 지원 현황 등 경과 보고에 이어 지원기업 우수사례 발표, 장현주 KAIST 교수의 `창조 경제와 창조경영`에 대한 특별강연과 참여기업간 교류회 순으로 진행된다.
또 대전시로부터 지원받은 기업 중 100억원 이상 매출 신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보통신업체 에세텔, 상하수도 밸브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삼진정밀 두 기업 대표가 나와 경영 및 판로 개척 노하우 등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대전시는 2008년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첨단 기술 상용화를 위해 지역산업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