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수염측정 센서가 탑재된 전기면도기 `람대쉬 ES-ST25`를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람대쉬 ES-ST25에 탑재된 수염센서는 센서모드 작동 시 수염의 양을 감지해 모터의 회전수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모터의 회전수가 조절이 되면 불필요한 자극을 줄여줘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30도 예각 스테인리스 3중날로 굵고 많은 수염도 간편하게 면도가 가능하며, 분당 최고 1만3000회가 작동하는 리니어모터 사용으로 수염 잔뿌리까지 놓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건식 면도는 물론 쉐이빙 폼을 이용한 습식 면도까지 모두 가능하며, 안전 방수 설계와 배수탭의 장착으로 망을 제거하지 않고 물에 헹구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색상은 레드이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