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산항공기들고 파리 에어쇼 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3일까지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에 참가한다.

이 에어쇼는 지난 17일 시작됐다.

KAI는 국내 업체로는 최대 규모인 155㎡의 전시관을 마련, 경공격기 FA-50과 고등훈련기 T-50, 기동헬기 수리온 등을 전시하고 있다. KAI외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LIG넥스원, 로스트왁스 등 7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중이다.

파리 에어쇼에 마련된 KAI 부스.
파리 에어쇼에 마련된 KAI 부스.

올해로 50회째인 파리 에어쇼는 영국 판보로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전시회다.

사천=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