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3일까지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에 참가한다.
이 에어쇼는 지난 17일 시작됐다.
KAI는 국내 업체로는 최대 규모인 155㎡의 전시관을 마련, 경공격기 FA-50과 고등훈련기 T-50, 기동헬기 수리온 등을 전시하고 있다. KAI외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LIG넥스원, 로스트왁스 등 7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 중이다.
![파리 에어쇼에 마련된 KAI 부스.](https://img.etnews.com/photonews/1306/442700_20130619140008_022_0001.jpg)
올해로 50회째인 파리 에어쇼는 영국 판보로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전시회다.
사천=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