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아우크스부르크 축구선수 구자철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국가대표다운 늠름한 모습이라는 평이다.
구자철의 결혼준비를 맡고 있는 아이웨딩측은 19일 구자철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훤칠한 키의 구자철이 검정색 수트를 입은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웨딩촬영은 써드마인드(THE THIRD MIND) 양평세트장에서 김보하 작가와 함께 진행됐다. 구자철은 오는 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경기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배우 김수로가 사회를 본다. 특히 축가에는 동반신기의 최강창민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구자철 남자답고 멋지다. 행복하길", "결혼식에 동방신기, 인맥 살아있네~", "신부 웨딩사진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