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전문 업체 새로텍(대표 박상인) 스마트기기를 최대 2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스마트 파워뱅크 SPB-780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A·2.1A 충전을 함께 지원해 기존 제품 보다 스마트기기를 신속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A 포트는 소형 디지털 기기에, 2.1A 포트는 스마트패드에 적합하다. 일본 산요가 개발한 배터리 셀을 탑재해 용량을 7800㎃h까지 늘렸다.
과충전 및 과방전방지회로, 과전류보호회로, 합선방지보호, 과열방지보호 등 안전보호회로를 다중으로 설계해 안전성을 개선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4단계 발광다이오드(LED) 표시등을 탑재했다. 온라인 쇼핑몰과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000원.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