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서울, 대구,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하계 경제·금융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은 24일부터 이틀간 고려대 LG-포스코관 슈펙스(SUPEX) 홀에서, 대구에선 27∼28일간 경북대 국제회의장에서 워크숍이 진행된다. 부산 워크숍의 시간 및 장소는 내달 2∼3일, 경성대 27호관 프레지던트홀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로 200명 내외의 대학생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은 경제·금융관련 강연과 재무설계, 취업 진로 특강이 주가 되며, `생애주기별 인생·재무 설계`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대회도 열린다. 거래소 측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대학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경제·금융학습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금융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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