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개최된 `18회 대한민국우표디자인공모대전`에서 금상 이상 수상 작품으로 디자인한 특별우표 4종(200만장)을 26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본, 에너지 절약 특별우표 발행](https://img.etnews.com/photonews/1306/444587_20130624154811_482_0001.jpg)
유재결의 `빙하 살리기`는 청소년부문 대상 수상작이다. 김은정의 `자전거 타기`는 일반부문 금상 수상작이다. 중국 마카오의 Ng Hio Wai의 `그린 산업`은 일반부문 대상 수상작이고, 김아람의 `플러그 뽑기`는 청소년부문 금상 수상작이다. 발행되는 우표에는 수상자 이름이 우표 안에 표기된다.
에너지 절약 특별우표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해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 분위기 확산시키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