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G프로젝트 1호로 세계 최대 용량인 22㎏의 `LG트롬 세탁기(모델명 F4287NT1Z)`를 출시해 상반기 품질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G프로젝트는 2015년 글로벌 가전 시장 1등 달성을 위한 전략 태스크다. 최고 가전 기술을 총집결한 제품으로 글로벌 가전시장 1등 달성을 위해 구체화된 전략 방안이다. 최대 용량이면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의미하는 `Great`, 쉽고 편리하면서 감성적인 교감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뜻하는 `Genius`, LG 가전 특유의 탄탄하면서 새로운 감성을 지닌 디자인을 의미하는 `Good Design`을 구현한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스타일러·김치냉장고·오븐·로봇청소기 등 전 분야에 걸쳐 역량을 총집결시킨 G프로젝트 제품으로 세계 가전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일등 가전 기술 역량을 집결한 G프로젝트 제품을 매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LG트롬 세탁기는 한번에 핸드 타올 100장 이상 세탁이 가능하다. 세탁조 크기가 커져 세탁물 낙차 폭이 증가하고, 원심력이 좋아져 세탁과 탈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22㎏ 대용량 드럼이 적용돼 강력한 세탁과 탈수력을 확보하면서 낮은 에너지 소비전력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최대 용량을 구현함으로써 LG만의 독보적인 세탁 기능인 6모션 효과도 극대화했다. 6모션은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 기술을 채택해 섬세하고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한다. 특히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풀어주기, 꼭꼭 짜기, 흔들기 6가지 세탁 동작으로 세탁 코스별 최적의 조합을 설정해 최상의 세탁 효과를 낸다.
사용자가 LG전자 가전을 사용해 `스마트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신제품은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옷에 남지 않도록 세심하게 세탁해 주는 알레르기 케어와 고온 스팀으로 찌든 때를 불려 세탁물 손상을 막아준다. 세탁 효과를 높여주는 스팀 클리닝, 스마트폰으로 3초 만에 제품 이상 현상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 기능 등도 지원한다.
디자인은 볼륨감 있는 세련미와 인체공학적 편리함으로 요약된다. 전통적인 원형 도어의 형태를 탈피한 사각 도어에 메탈 소재 프레임과 투명 윈도가 크고 시원하면서도 볼륨감을 줌으로써 조형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 세탁물을 넣고 뺄 때 허리를 굽히지 않도록 도어 위치를 높였고, 전원 버튼과 프로그램 다이얼, 동작 버튼 등을 중앙에 배치해 쉽고 편리하게 만들었다. 인체공학적 UI를 반영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차별화 요소다.
LG전자는 `G프로젝트 1호` 출시 기념 예약판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계 최대 용량 트롬 세탁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200명에게 120만원대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G프로젝트는 LG 가전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총결집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스마트하고 편리한 삶을 보장, 2015년 글로벌 가전 시장 1등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