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2013년형 프리미엄 에어컨으로 출시한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냉방·절전·디자인·청정 부분에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3개 바람 문으로 사용자 환경과 기호에 맞는 7가지 바람을 제공하고, 항공기 제트엔진 설계기술 채택한 하이패스 회오리바람 등 업그레이드 기능을 통해 스마트에어컨 시장 리딩 브랜드 입지를 구축했다.
하이패스 회오리바람은 업계 최초로 실내기에서 흡입한 공기를 즉시 찬 공기로 바꿔 주는 하이패스 냉방 방식에 `인 에어로다이나믹스(항공역학)`을 이용한 회오리바람을 더한 냉방기능이다.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주는 3개 회오리 팬은 흡입한 바람을 모아 곧고 멀리 보내준다. 회오리 팬이 들어간 3개의 바람 문이 7가지 바람을 제공해 사용자는 상황에 맞게 바람 문 개폐를 조절할 수 있어 필요 이상의 냉방으로 낭비되는 전력을 막을 수 있다.
냉방을 강화시키면서도 초절전 스마트 인버터 방식을 적용했다. 자사 정속형 스탠드 에어컨보다 약 76% 에너지 소모를 줄여 강화된 에너지등급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사용자가 직접 목표 전력량을 설정할 수 있으며, 목표 전력량 도달 시 음성안내도 제공한다. 수시로 누적 전력량 확인이 가능해 보다 적극적인 전기료 절약이 가능하다.
디자인도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는다. 홈시어터 스피커에서 풍부한 사운드가 울리는 것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거실과 어울리는 바람의 흐름을 표현한 `실루엣 디자인`이 특징이다.
LP 플레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3개의 바람문은 작동할 때 부드럽게 회전하며 은은한 불빛을 뿜어내 바람을 리듬감 있게 실내에 전달한다. 또 작동할 때만 상단 위로 살며시 올라오는 팝업 디스플레이와 강화유리 소재의 라운드 스탠드는 고급감과 안정감을 더해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너비 360㎜, 깊이 264㎜에 불과한 바닥면적은 전년 제품 대비 57%나 줄였다.
삼성전자는 국내 업계 최초로 에어컨에 패턴과 블랙색상을 도입하고 원통형 디자인을 선보여 슬림형 에어컨 시대를 여는 등 꾸준히 업계에 디자인 리더십을 선보였다.
또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냉방 기능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쾌적한 공기 제공 기능도 갖추고 있다. 4계절 청정필터와 숯 탈취 필터, 바이러스 닥터 기능을 채용해 에어컨만으로도 넓은 거실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게 했다. 이런 기능을 기반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에어컨용 공기청정기 단체품질 인증(CAC)`을 받았다.
또 자연에 가까운 미세 수분입자가 나오는 동시에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제균 자연 가습과 스스로 열교환기를 청소해 에어컨 내부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살균세척 기능까지 갖췄다. 이 밖에도 초기 제품설치 후 상태를 알려 주는 스마트 인스톨과 스마트폰 앱을 통한 운전 제어,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해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는 스마트 센서 등도 갖췄다.
한편 삼성 스마트에어컨은 지난 3월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에어컨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에어컨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