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원시시대의 부족마을을 경영하는 색다른 재미의 게임 `휴먼팩토리`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휴먼팩토리`는 원시 마을의 부흥을 목표로 주민들의 생로병사를 책임지는 성장형 육성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각종 자원 생산과 몬스터 사냥으로 경험치를 획득해 주민들을 양성할 수 있고, 미혼의 남녀 주민들끼리 결혼을 시켜 마을 인구를 늘릴 수도 있다. 특히 iOS 버전은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관리로 무료 게임 매출 부문 10위권을 고수한 바 있다. SNG 요소 및 친구와 함께하는 전투 시스템에 호평이 계속되고 있는 인기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에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콘텐츠로 전시돼 참석한 세계 각국의 관람객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인터세이브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도 준비됐다. 먼저 일정기간 최고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겐 명품 지갑 및 가방과 백화점상품권이, 서버전쟁을 통해서는 각 서버를 빛낸 1등에게 지갑 또는 허리띠 상품을 제공한다. 또 게임 내 인기남, 인기녀로 선발되면 모바일상품권과 게임 내 보석을 받을 수 있다.
`휴먼팩토리`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와 이벤트 등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f.webg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