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11번가,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에 팔 걷었다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이 오픈마켓 11번가와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를 확대한다.

두 회사는 보유한 상품과 온라인 유통 역량을 활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 양해각서를 교환 했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왼쪽)와 김수일 11번가 대표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후 악수했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왼쪽)와 김수일 11번가 대표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후 악수했다.

홈앤쇼핑은 11번가에 `홈앤쇼핑 브랜드관`을 개설한다. 중소기업 제품 비중이 80%를 웃도는 TV방송 판매 영상물을 노출해 상품을 판매한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휴·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