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저작도구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대표 이재원)는 `다빈치 애니메이터 1.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빈치 애니메이터는 웹 디자이너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웹 표준 기술 HTML5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저작도구다. 복잡한 코딩 없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리셋(Preset)·액션(Action) 에디터를 제공한다.
프리셋 에디터는 스타일·타이포그래피·이펙트·모션 등으로 구성됐다. 애니메이션 구현이 간편해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개발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액션 에디터는 자바스크립트 코딩 없이 미리 정의된 동작을 조합해 처리할 수 있게 한다.
디자이너에게 친숙한 타임라인 기반의 에디터를 제공한다. 화면에 나타난 내용·형식과 동일한 출력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위지윅(WYSIWYG) 속성과 레이아웃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정종필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 이사는 “다빈치 애니메이터는 다운로드 버전과 패키지 버전으로 판매된다”며 “오프라인 패키지 버전의 SW 유통을 담당할 유통 파트너, 교육 파트너, 제품을 기업 시스템통합(SI)에 활용하려는 SI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