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창호 3종과 반사 로이유리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시스템 발코니창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시스템 이중창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컬러플창`은 PVC창호 레일 부분 흰색 프로파일 노출에 거부감을 보이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알루미늄 창 `뷰 플러스`, 디자인이 뛰어난 `스타일 플러스`를 함께 발표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주거용 더블 로이유리인 `더블 실버`에 이어 냉난방비 부담이 많은 상업용 건물에 적합한 `반사 로이유리`도 출시했다. 반사 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은(Ag)과 금속 코팅을 해 일반 더블 로이유리 수준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외부 전경을 다양한 색상으로 반사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이은철 창호재 사업부장(상무)은 “현재 국내 창호 시장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과 디자인을 한 차원 높여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